




농림축산식품부가 2027년까지 푸드테크 유니콘 기업 30개사를 육성하고, 1천억원 규모의 전용 펀드를 조성해 푸드테크 수출액 20억 달러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14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푸드테크 산업 발전방안'을 발표하고 국정과제인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를 이루기 위해 푸드테크 산업을 본격 육성한다고 밝혔다. 푸드테크 발전 방안은 △푸드테크 혁신기업 육성 △푸드테크 저변확대 △푸드테크 성장기반 마련을 골자로 한다. 푸드테크 혁신기업 본격 육성 우선, 푸드테크 산업을 선도할 혁신기업을 육성한다. 2027년까지 1천억원 규모의 푸드테크 전용 펀드를 조성하고 푸드테크 기업에게 사업 단계별로 필요한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3년 6월까지 ‘푸드테크 투자정보 플랫폼’을 구축하여 투자자에게 기업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사업계획 수립 자문 및 투자 중개 수수료를 지원하여 엔젤 투자와 대중 투자 유치도 적극 지원할 계획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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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더트라이브 홈페이지> 국내 자동차 구독 서비스 ‘트라이브’를 운영하는 더트라이브가 누적 매출액 100억원을 달성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트라이브는 최소 6개월 단위로 계약하는 자동차 구독 서비스다. 초기 비용 없이 월 구독료만으로 세차, 정비 등 차량 관리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더트라이브는 2016년 신차 견적 플랫폼 서비스로 시작해 2019년 말 현재의 사업모델로 피봇(사업모델 전환)했다. 이후 매출이 2020년 5억3,000만원, 2021년 14억원, 올해 10월까지 92억6,000만원 등 빠른 속도로 성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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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국회 내 설립된 의원연구단체 '유니콘팜'이 개최한 '스타트업 덮치는 개인정보보호 이슈'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출처=강훈식 의원실> 정부규제에 어려워하는 스타트업들을 위해 국회의원들이 나섰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비대면 진료 플랫폼을 운영하는 블루앤트(올라케어), 닥터나우, 세금 신고·환급 서비스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는 소식에 스타트업계가 강하게 반발하는 가운데, 지난 5일 스타트업들의 목소리를 담은 국회 공식 소모임 '유니콘팜'의 출범식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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