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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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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의 세상에서 회색지대를 찾고 있습니다. 산업 현장을 취재한 경험을 통해 IT 기업들의 현재와 그 속에 담길 한국의 미래를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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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세 국가 '새로운 통로' 中 철강 빌릿 수출 폭증 중국산 철강 유입 장벽 약화 중국 철강업체들이 인도네시아와 튀르키예 같은 국가들의 관세를 우회해 반제품인 철강 빌릿(steel billet) 수출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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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 1억 패킷 초과 대규모 공격 2분기 디도스 공격, 44% 증가 전 분기보다 6배가량 늘어 디도스(DDoS·분산 서비스 거부) 공격이 산업·국가를 가리지 않고 글로벌 인터넷 인프라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이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많은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초당 7.3테라비트(Tbps)에 달하는 역대 최대 규모 공격이 발생하는 등 디도스 위협의 강도와 빈도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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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MS, AI 악용하는 피싱 공격 취약점 발견 사용자에게 보이지 않는 악성 프롬프트 실행 생성형 AI 등장 이후 피싱 공격 1,265%↑ 구글 ‘제미나이’, 마이크로소프트(MS) ‘코파일럿’ 등 생성형 AI(인공지능)를 피싱 공격에 악용할 수 있는 취약점이 발견됐다. 해커가 이메일에 악성 프롬프트를 숨긴 뒤 AI가 명령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이를 읽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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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사 1분기 대환대출 잔액 23% 감소 연체율 2% 육박에 건전성 강화 집중 DSR 3단계에 주요 수익원 카드론도 위축 예상 카드업계가 카드론 대환대출 잔액을 줄이며 건전성 회복에 주력하고 있다. 주요 신용카드사의 실질 연체율이 2%에 육박하자 연체 위험이 큰 대환대출 규모를 축소하는 방식으로 리스크 관리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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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에너지 의무화, 공사비 8% 올릴 것” 전망 이주비 6억 제한, 강남·여의도 재건축 단지 영향 “이주비는 이주 대책, 대출규제 적용 불합리"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대교아파트 전경/사진=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 조합 정부가 재건축·재개발을 활성화해 도심의 주택공급을 확대하겠다고 천명했지만 막상 시장에 적용되는 정책은 반대의 영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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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도로 서창-월곶 확장 사업’ 경제성 0.2점 정성지표 ‘정책성’ 만점이어도 타당성 인정 못 받아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 줄인다, 효율성 상승 전망 정부가 대규모 공공투자사업에 대한 타당성조사에서 사업의 경제성이 현저히 낮다고 판단될 경우, 조사를 조기에 종료할 수 있도록 규정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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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돌풍’ 예고한 BYD, 韓서 찬바람 美·EU 관세 장벽 속, 수출 전략도 막혀 과잉 생산, 가격 경쟁, 재정건전성 등 과제 산적 지난 1월 16일 오전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열린 '중국 BYD 승용 브랜드 런칭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전기차 아토 3 등 차량이 공개되고 있다/사진=BYD코리아 중국 전기차 제조사인 BYD가 한국 시장에 진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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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황 개선·실적 회복 기대감에 IPO 연이어 대한조선, 수요예측·일반청약 예정 기자재 에스엔시스·선박 케이블 티엠씨도 상장 준비 대한조선 해남조선소 전경/사진=대한조선 국내 조선 산업 호황으로 몸값이 뛴 중견 조선소들이 자금 회수·조달에 나서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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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계 "근로자 생계비 반영해 인상" 경영계 "지불능력 한계, 인상 최소화" 노사 서로 양보해 결론 도달 내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9% 오른 시간당 1만320원으로 결정됐다.내년 최저임금은 2008년 이후 17년 만에 근로자·사용자·공익위원 합의로 결정됐다. 이번 합의까지 노사는 각자의 근거를 들고 대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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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조작 한번으로도 증시 퇴출 원칙 확립 지급정지·과징금·거래제한명령 등 제재 적극 활용 상장폐지 제도개선 통해 부실 상장사 적시 퇴출도 금융당국이 금융감독원 부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을 한국거래소에 설치하기로 했다. 주가 조작과 같은 불공정거래를 빠르게 포착하기 위해 34명 규모의 대규모 통합 조직을 구성하고 관련 시스템을 개선하는 것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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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태국·멕시코서 안티모니 수입 3년치 넘겨 中 수출량은 되레 급증 '환적' 명백 강력한 외교 지렛대로 희토류 활용, 자국 업계 이중고 첨단산업에 꼭 필요한 광물의 세계 공급을 주도하는 중국이 수출 금지 카드를 꺼내 들었지만, 미국이 태국과 멕시코 등 다른 나라를 통해 이를 우회 수입하는 정황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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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수익금 미지급으로 피소 기업회생절차 개시로 채권·자산 동결 대표 및 본사 압수수색, 피해자 300명 넘어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서정아트센터 부스 전경/사진=서정아트센터 아트테크 폰지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서정아트센터의 투자자들이 이 센터에 대한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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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호號 리밸런싱 가속 대규모 현금 확보해 재무개선 추진 신용등급 하락, 유동성 압박 심화 SK E&S 인천 액화수소플랜트 전경/사진=SK E&S SK이노베이션이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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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국정委 로드맵 보고 기초연금 소득하위 40% 부부감액 일하는 노인 연금도 감액폐지 제안 이르면 2027년 기초연금 부부 삭감이 축소되고, 돈 번다고 국민연금이 깎이는 사람도 줄어들 전망이다. 기초연금·국민연금 삭감의 단계적 감축은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으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가운데 은퇴 후에도 일하는 노인 수가 급격히 늘고 있는 상황에서 소득 활동 감액제는 불합리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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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일 브라질서 브릭스 정상회의 美관세·이란 핵 타격 비판하자 트럼프 "예외 없이 부과" 위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비(非)서방 신흥경제국 연합체인 브릭스(BRICS) 회원국의 반미(反美) 성향에 동조하는 모든 국가에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천명했다. 미국이 여러 교역 상대국과 관세 협상을 이어가며 세계 무역에 불확실성을 더하는 가운데 브라질에서 전날 개막한 브릭스 정상회의를 겨냥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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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 깨고 목소리 높이는 CEO들 “채용 전 AI 대체 가능성부터 검토” 변화 움직임 미스트랄AI CEO "AI 맹신하면 비판적 사고력 약화" 생성형 인공지능(AI)의 확산 속에 미국 주요 대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AI가 일자리를 대거 사라지게 할 것이라는 경고를 공개적으로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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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급등·가계대출 증가 등 금융시장 불안 심화 한은, 금리인하 신중론, 전문가들도 동결에 무게 올해 내 금리인하 전제 조건은 '집값' 오는 10일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연 2.50%인 기준금리를 또다시 내릴 가능성이 낮다는 전망이 힘을 받고 있다. 정부의 강도 높은 대출 규제에도 불구하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값이 급등하고 가계대출이 빠르게 늘어나는 등 금융시장 불안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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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주도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가결 트럼프 1기 감세 영구화, 메디케이드 축소 전기차·태양광 직격탄, 재정적자 우려도 마이크 존슨 미국 하원의장(가운데)이 3일(현지시간) '크고 아름다운 하나의 법안(OBBBA)'이 하원에서 재의결된 후 서명하고 있다/사진=마이크 존슨 하원의장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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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재무장관 등에 서한 “이재명 정부 지지 법안, 미국 기업 규제” 한미 무역협상에서 핵심 쟁점 될 듯 미국 연방 하원 세입위원회 소속 에이드리언 스미스 무역소위원회 위원장 등 하원의원 43명이 지난 1일 미국 무역 협상팀 수뇌부에 보낸 서한/출처=에이드리언 스미스 의원 홈페이지 그동안 미국이 한국의 대표적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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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와 합의 속 매각 절차 돌입 예정 2026년 말까지 계약이전 대신 우선 추진 자본확충·노조 리스크 여전, FI·SI 모두 관망 금융당국이 MG손해보험 매각을 계약이전 완료 시점인 2026년 말까지 추진하는 합의안에 서명했다. 당초 계획된 계약이전은 차질 없이 진행하되, 이 기간에 한해 별도로 시장에서 MG손보 인수자를 찾아보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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