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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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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범람의 시대를 함께 헤쳐 나갈 동반자로서 꼭 필요한 정보, 거짓 없는 정보만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오늘을 사는 모든 분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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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금융위원회 주가조작을 비롯한 자본시장 내 불공정거래에 대한 제재를 대폭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이하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지난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부당이득의 최대 2배를 환수하는 과징금 제재가 핵심 조항으로 강조되며 주가조작 일당에 의한 다수의 피해자가 발생하는 사태를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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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웨이브 OTT 사업자들이 자율적으로 콘텐츠 등급을 분류할 수 있는 자체등급분류제 시행이 목전으로 다가온 가운데, 최근 3년 동안 공개된 국내외 OTT 콘텐츠 5건 중 1건이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은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에서 제출받은 자료 분석 결과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국내외 OTT 등급 분류 심의를 진행한 콘텐츠 8,365편 중 21.0%에 해당하는 1,763편이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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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정부가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K-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팔을 걷어붙였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환호 대신 냉소만이 떠도는 실정이다. 지난 17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방송영상 리더스포럼' 제1차 회의를 열어 2023년 방송영상산업을 전망하고 국내 콘텐츠의 세계적 위상을 지속할 수 있는 정책 방안을 논의했다. 각종 드라마와 영화, 예능 콘텐츠가 OTT를 통해 전 세계 동시 공개가 당연해진 만큼 이번 포럼의 가장 큰 화두는 'K-콘텐츠의 세계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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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송혜교의 복수가 전 세계를 물들였다. <더 글로리>를 보지 않고는 일상적인 대화조차 쉽지 않을 정도다. 일각에서는 미디어가 사적 제재를 미화하는 것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시청자들의 '과몰입'은 드라마가 그리는 복수를 어떤 식으로 해석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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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교 미디어콘텐츠사업본부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려야 악습을 되풀이하지 않을 수 있을까. 만화 「검정고무신」을 그린 이우영 작가가 지난 11일 세상을 등졌다. 더 안타깝고 덜 안타까운 이별이 어디 있겠나 싶지만, 故 이우영 작가와의 이별은 유족들은 물론 국내에서 활동 중인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들에게 유독 깊은 탄식과 슬픔을 불러왔다. 이 작가가 살아생전 자신의 작품을 두고 유통 대행사 측과 외로운 싸움을 이어오는 것을 누구보다 뜨겁게 응원한 이들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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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드라마와 영화에 이어 다큐멘터리까지. K-콘텐츠가 또 한 번 전 세계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과연 국내 미디어 업계에 봄바람이 부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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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애타게 '미디어 강국'을 외치는데 현실은 흐리기만 하다.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시장에 냉기가 가득하다. 국내에서 사업을 전개 중인 OTT 플랫폼들이 지난 2월 일제히 구독자 감소를 맞으면서다. 굴지의 미디어 공룡 넷플릭스는 무려 100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잃었으며, 가장 선방한 디즈니+도 8만명의 가입자가 '구독 해지'를 누르고 떠나가는 것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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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물등급위원회 OTT 사업자들이 자율적으로 콘텐츠 등급을 분류할 수 있게 된 가운데, 사업자 지정을 위한 절차와 구체적인 시행 방안 등이 발표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와 영상물등급위원회(위원장 채윤희, 이하 영등위)가 지난 2월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OTT 자체등급분류 내용 및 운영에 관한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자체등급분류제도 시행 전 OTT 업계를 비롯해 청소년, 학부모단체 등의 의견수렴을 통해 마련한 핵심적인 정책과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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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통령실 "그동안 자동차나 IT와 비교했을 때 콘텐츠 산업에 대한 지원은 미비했던 것이 사실이다." 정부가 국가전략산업이자 신성장동력으로 'K-콘텐츠'를 제시하며 수출전략 마련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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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HQ 예능 보다가 쇼핑, 영화 보기 전 게임, 드라마와 웹툰 병행. 성장 한계에 직면한 OTT 플랫폼이 다양한 방면으로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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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디즈니+ 무대 위 화려한 K팝 스타들을 다각도에서 조명한 다큐멘터리들이 OTT를 통해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과거 마니아 층에서만 소비되던 다큐멘터리 작품들은 이제 K팝 스타라는 주인공을 앞세우고 새로운 무대 OTT에서 다채로운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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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성장 한계에 직면한 OTT 업계를 위협하는 실체가 불법 사이트의 기승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간 기업의 수익성을 해치는 주범으로 지목됐던 '계정 공유자'들과 '메뚜기족'은 오명을 벗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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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로." 시장 포화 상태를 맞이한 글로벌 OTT 업계의 화두다. 코로나19 팬데믹과 함께 급성장한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시장에 급제동이 걸렸다. 엔데믹과 함께 사람들의 바깥 활동이 늘며 OTT 기업들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는 것. 글로벌 데이터분석업체 암페어 애널리시스는 전 세계 소비자들의 OTT 관련 지출 증가율이 지난해 6%에서 올해 2%로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기업들은 다양한 콘텐츠와 기능을 추가하며 구독자 이탈을 막기 위한 '문단속'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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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더 글로리> 1,200만, <약한영웅 Class 1> 549만, <카지노> 460만. 각각 넷플릭스와 웨이브, 디즈니+를 찾아 감상한 시청자의 수가 아니다. 작품의 '내용을 알기 위해' 유튜브 요약본을 찾은 사람의 수다. 이들은 왜 OTT 플랫폼이 아닌 유튜브를 찾는 걸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의 등장은 큰 변화를 가져왔다. 극장과 TV 등 특정한 시간과 장소에서만 가능했던 콘텐츠 감상이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편리함으로 바뀌며 정통 매체의 입지를 위협하고 있는 것. 자연스럽게 대중의 관심과 일상 속 대화의 주제 역시 OTT 오리지널 콘텐츠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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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변재일 의원실 글로벌 진출을 목전에 둔 국내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세액 공제를 비롯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를 위해 OTT 정책 컨트롤타워를 수립하고 단계적인 지원을 모색해야 한다는 업계의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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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최근 3년 동안 국내에서 방영된 영화와 드라마 절반가량에 담배가 등장한 것으로 드러났다. 청소년들은 이런 환경에서 안전한 걸까? 11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하 KHEPI)은 2019년부터 3년간 공개된 영화와 드라마, 웹툰에 얼마나 많은 담배 및 흡연 장면이 노출됐는지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영화 272편, 드라마 78편, 웹툰 152편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영화는 49.6%, 드라마는 60.3%가 담배를 등장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웹툰은 64.5%의 작품에서 담배가 노출됐다. 장르를 막론하고 담배가 등장한 작품들 가운데는 전체 관람가도 상당수를 차지해 청소년의 모방 흡연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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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글로벌 진출에 야심을 드러냈다. 약 1조원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해 콘텐츠를 강화한다는 포부를 드러낸 가운데, 카카오엔터의 오리지널 콘텐츠 현주소는 어디쯤일까? 1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싱가포르투자청(GIC)과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이하 카카오엔터)에 약 1조원을 투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해외 투자금뿐 아니라 국내 사모펀드 H&Q코리아 역시 최대 2,000억원의 대규모 투자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져 카카오엔터의 콘텐츠 사업에 날개가 돋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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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정

2022년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업계의 키워드는 '성장'이다. <오징어게임>(2021)에서 시작된 K-콘텐츠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국내 시장은 활기를 띠었다. OTT 오리지널 작품을 포함해 전체 콘텐츠 제작 수가 늘었고, 그만큼 투자 금액도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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